땀에젖은 승준이의 글러브.
2년연속 우승을 하고 지금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SK에게 강한팀은 없겠죠.
하지만 자이언츠는 3위를 했던 작년에도 그러했고 올해도 SK에 대해 너무나 약한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왔습니다.
'훈련을 많이하지않는 롯데에는 절대 질 수 없다'라고 말하는 김성근 감독의 말처럼 SK는 자이언츠를 만날때마다 모든것을 다 쏟아부어서라도 이기려는 경기를 했고 자이언츠는 매번 그런 SK에게 매번 패하면서 선수들 스스로에게 또 팬들에게 점점 상처와 SK에 대한 부담감을 더해갔습니다.
어제경기가 시작되기전 올시즌 상대전적 2승 8패...상대전적에서도 밀렸지만 그나마 이긴 두경기도 정말 천신만고끝에 거둔 승리들이었기에 SK만 만나면 여러가지 안좋은 기억들도 많았지만 '과연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SK를 바로 승준이가 완봉승으로 이겨버렸습니다.
찬스가 날 때마다 놓치지않고 진루를 시키고 점수를 쉽게쉽게 내는 전형적인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는 SK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단 한점의 점수도 내주지 않는 대단한 투구로 SK를 눌러버렸습니다.
짜릿하고 감동적이고 소름이끼치는 그런 승리를 자이언츠선수들에게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1.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것이다.
야구를 하면서 단한번도 이기라거나 하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 승준이의 어머님께서 오늘은 꼭 SK를 이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것이 아마도 승준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그래도 너무나 이기고 싶었던 팀인 SK였는데 어머님까지 그런 말씀을 하시니 더욱더 이기고 싶은 마음이었겠죠.
그래서인지 마운드에서 보여준 승준이의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 더 결현하고 투지가 넘치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결연한 의지를 마음에 담고서도 흥분하지않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던지는 승준이의 공은 그 어느때보다 더 강력했고 SK가 아니라 메이저리그 선수가 상대라 할지라도 칠 수 없는 그런공처럼 보이더군요.
글러브는 땀에 젖어 색이 변할정도였고 조금은 괜찮아졌던 발톱은 다시 살을 파고들어가 양말이 피로 흥건하제 젖을정도였지만 승준이는 모든 신경을 투구하는데만 집중했고 결국 그런 집중력은 승리를, 완봉승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나중에 신발을 벗어보고나서야 양말이 피로 젖어있다는것을 알았고 SK를 막는것만 생각해서인지 경기가 끝나고 나서 한참뒤에야 점수안주는것만 생각했다면서 "아 제가 오늘 승리투수죠?"라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엄청나게 경기에 집중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승리를 간절히 원하고 그런 마음으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투구를 한 송승준이라는 투수는 정말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존경스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승준이에게 "축하한다"가 아니라 "고맙다"라고 말했을정도였으니까요.
평소에 함께 이야기하고 경기를 할때면 항상 얼굴을 보지만 왠지 SK에게 완봉승을 하고 두경기 연속 완봉을 한 자이언츠의 송승준은 정말 다른사람처럼 보였거든요.
어제경기에서 보여준 승준이의 그런 모습이 부디 다른 어린투수들에게도 마음의 울림을 전해주고 자신들이 경기에 임하게 되었을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구해야하는지를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고 모두가 승준이처럼 완벽한 투구를 할 수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승준이와 같은 그런 결연한 의지와 마음가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후회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줄것임은 분명할테니까요.
승준아 정말 고맙다.
2. 아크로바틱한 수비의 달인 박종윤.
자이언츠팬이라면 아마도 작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종윤이가 보여준 그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빙캐치를 기억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야구를 작은시간 봐온것은 아니지만 그런 다이빙캐치는 정말 처음봤을 정도니 말그대로 슈퍼플레이였죠.
그런 멋진 장면을 남겼고 훌륭한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1루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고 올 시즌을 2군에서 시작했던 박종윤은 최근 1군에 올라온 이후 아주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도 경기후반 대타로 나와 멋진 2루타를 치면서 패한경기지만 훌륭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었고 어제경기에서도 정말 멋진수비로 승준이의 완봉을 도왔죠.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첫타석에서 매우 기술적인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장면이었습니다.
직구타이밍으로 스윙을 시작했지만 변화구의 타이밍에 맞추어 손목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분명 작년시즌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이었거든요.
그리고 0대0의 팽팽한 투수전이 진행되던 6회 희생플라이로 팀의 유일한 1점이자 결승타점을 올려준 종윤이는 분명 어제경기의 일등공신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많이 날때는 별로 티나지않는 플레이지만 최근 몇경기에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놓고 무사나 1사에 3루까지 진출하고도 점수를 내지 못하는 장면을 수 없이 보면서 희생플라이가 얼마나 그립던지요.
진심으로 외야플라이의 달인 허세 강민호선생이 보고싶었었는데 종윤이가 멋진 희생플라이를 날려줘서 정말 고맙더군요.
멋진타격과 수비로 주찬이의 1루공백을 잘 메꾸어주고 있는 종윤이가 앞으로도 기회를 잘 잡아 계속해서 멋진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3.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승리.
승준이의 완벽한 투구를 통해서 완봉승을 이루어내면서 타선의 지원은 단 1점밖에 받지는 못했지만 어제경기에 승리는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 최기문의 리드에 한번도 고개를 흔들지 않았다고 말 할 정도로 완벽한 리드를 통해 승준이를 도와준 최기문.
현 리그최고의 에이스로 불릴정도로 대단한 투구를 하는 송은범을 상대로 3안타를 뽑아내면서 괴롭힌 가르시아.
훌륭한 선구안으로 볼넷을 두개나 얻어내며 SK투수진을 괴롭힌 기혁이.
아픈몸을 이끌고 경기에 나서서 유일한 득점의 시발점이 되는 안타를 때려준 홍성흔.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했고 끈질긴 승부를 통해 송은범의 투구수를 늘려준 덕분에 결국은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것이죠.
결코 쉬운 경기가 아니었고 눈으로 직접확인한 송은범의 투구는 말로만 듣던것보다 더 대단했지만 모두가 합심해서 승리를 이루어낸 우리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배트가 부러지면서 만들어낸 갈샤의 안타는 결국 점수로까지 연결되었습니다.
4. 성숙한 관전문화?
사직에서 SK와 경기를 할 때마다 타석에 박재홍이 들어서면 관중석에서 큰 야유가 터져나옵니다.
그런데 어제 경기중 박재홍타석에서 중계중인 캐스터와 해설자는 '성숙한 관전문화'를 이야기하면서 그런 사직관중을 질타하더군요. 네 솔직히 박재홍의 몸쪽으로 높게 날아간 승준이의 실투에 환호를 하는것은 저도 좀 껄끄럽긴 했습니다만 박재홍에게 야유를 보내는것까지 관중들에게 하지말라고 강요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나쁜기억을 안겨준 미운선수가 경기에 나왔을때 쓰레기를 투척하는것도 아니고 경기장에 난입해서 물리적인 위해를 가하는것도 아닌데 자신이 싫다는 감정을 "우~"하는 야유로서 표현하는것까지 저급하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무뎌지고 다시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돌아가겠죠.
관중들에게 야유하지말라고 비판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그랬더니 "무슨일이요?"라면서 되묻더군요.
어제경기에서 아무일 없었는데 어떤걸 이야기하는건지 잘 모르겠다면서요.
질문을 보고 그 장면을 되돌려보면서 갸웃하긴 했지만 아무일 없었다고 합니다.
이장면때문에 그러시는것 같은데 본인은 아무일 없었다고 합니다.
어제 승준이의 완봉승으로서 제가 이번주 생각했던 마지노선인 3승3패를 일단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순 없죠.
오늘 등판하게 되는 정훈이도 어제의 승준이처럼 반드시 이기겠다는 투지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어제부상으로 인해 오늘 대호가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모두가 합심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위닝시리즈도 충분히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해봅시다!!
자이언츠 화이팅!!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방!
ㅡ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이런 기쁨이~ ㅋㅋㅋ
텅빈 댓글란은 없었던 1등 욕심도 생기게 만들어주는군요.
로또를 사야하나요 하하하
어제의 경기에서 송승준 투수가 보여준 투지와 의지는 티비 넘어서도 전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SK를 상대로 참으로 자랑스러운 '완봉승'을 따낸 송승준 투수. 자랑스레 우리 에이스라 불러봅니다..ㅠㅠ 눈에서 땀이...
오늘 조정훈 투수도 최근 몇경기간 조금 부족했던 기억을 떨쳐내고 시즌 초반 우리가 열광했던 그 모습을 보여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 둠사마도 더운 날씨에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몸이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D 자이언츠 화이팅!!
덧. 친롯데적 해설을 듣기도 참 힘들지만, 그렇다고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은채 뚫린 입이라고 마구 지껄여대는 분들의 입은 진심으로 봉합해드리고 싶더군요. 두고보자-_-
와우~ 1등 축하드립니다^^
우후^^ 축하드립니다~~
이런 멋진 경기 댓글 1등은 더더욱 영광^^
빵재홍.. 기느님에게 뭐라고 한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암튼 빵재홍 너무너무 싫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 혹시 길에서 만나면 뒷통수 한 대 때려주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흑흑흑흑
둘??
오오 관전기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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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순위권에 잘드네요.
좋아요 좋아요~^^
어제 승준이의 눈물의 인터뷰에 눈물흘렸었는데
오늘 둠님 글을 보니 발톱때문에 피까지 났는데도 몰랐다니
정말 죽을 각오로 던졌구나 하는 생각에 또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송승준 선수 정말 너무 멋집니다.
사람의 의지와 노력은 이런 감동을 주는군요.ㅠ_ㅠ
132경기인가 동안 무득점경기가 없었다는 SK를
그 짜릿하다는 1:0완봉으로 이겨주니 정말 기분 째지고
그 뒤를 받쳐준 멋진 수비들도 정말 멋졌습니다.
박종윤선수가 들어오니 내야수비와 타격에 도움이 많이되네요.
요즘 2군에서 콜업된 선수들(주로 타자쪽이지만;;) 자기역할을 정말 잘해줘서 행복해요.^^
기문포수님 최고의 리드와 안정감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베테랑포수를 백업으로 가진 우리는 너무 사치스러운 거죠~ㅎㅎ
홍성흔 선수 다쳤는데도 나와서 큰 안타쳐줘서 고맙기도하고 부상 악화될까봐 걱정도되고 하네요.
제발 부상악화 될만큼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ㅠ_ㅠ
갈샤 3타수 3안타도 정말 좋았어요.
요즘 대호와 홍포님이 부상이 있으니 갈샤가 큰 힘이 되어주길..
글고보니 울 대호 오늘도 못나올지도 모른다니 사소한 부상은 아닌갑네요.ㅠㅠ
어젠 보호차원에서 교체하는줄 알았는데..
울 선수들 부상은 이제 안되는데..걱정이네요.
일단 1승 챙겨서 오늘은 여유가 좀 있네요.
그래도 우리 핑키가 잘해줬으면 하는 기대감도 갖고 있으니 잘 해주길.^^
그래도 한순간 와르르 무너지는건 아주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느낌이 드니까
오늘은 걍 QS정도만 해주면 안되겠니~^^;
헉 이런일이 ~
늘 눈팅만 하다 이런일이 허덜덜~
(어케 어제 경기 이긴것보다 더 좋으듯)
실껏 늦잠 자고 인나 송승준 인터뷰 보고
바가지만큼 눈물 왈칵 쏟아내고 ㅠ,.ㅠ
오늘저녁엔 조정훈 선수 인터뷰 보고 대야만큼
쏟아내고싶다능~ 홧토!!!
큰 가방...
올시즌 들어 최고의 성적인 6등을 달성했습니다..ㅋㅋㅋ
이제 1등도 눈앞입니다...ㅎㅎㅎ
마님과 함께 어제 불쑈 보여준 기아의 한기주 선수 장면 보고 혹시나 해서 들어와 보니 새글이 올라 왔군요..
그러고 보면 우리 애킨스나 임경완, 강영식, 이정훈 등 불펜선수들 참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간 롯데가 초반에 잘하다가 항상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즌만 보다가 바닥에서 이렇게 치고 올라오는 시즌을 보고 있으니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호랑 홍포 민호선수 부상이 경미해야할 텐데라는 생각이랑 주찬 선수 빨리 회복되어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모든 선수가 다 정상적일 때는 모든 우리 선수를 경기에 볼수 없어서 안타깝고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생기면 빨리 복귀해야 할텐데라고 생각하니 인간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ㅎㅎㅎ
밖에 나가니 서 있기도 힘든 무더위 입니다...
직접 경기하는 선수들 얼마나 지치고 힘들지 걱정입니다..
마지막 한타자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최선의 후회없는 경기 보여 주시길 기원 합니다...
" 이 더위 이겨내고 겨울에도 야구 하자...."
헉
그 장면은 괜히 예민하게 생각했던 거군요.. ㅎㅎ 어제 경기의 기쁨 탓에 이번 포스팅 보면서도 괜히 미소 짓게 되네요. ㅎㅎ
그건 그렇고 해설자인지 캐스터인지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박재홍 선수 타석 때 야유 터져나오는 것이 박재홍 선수가 롯데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살짝 맘 상했다는.. ㅡ.ㅡ 그런 이유로 야유를 보낸다니요.. 어이없는 발언.. ㅡ.ㅡ
암튼.. 위닝시리즈로 마무리되었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ㅎㅎ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 절대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 펼치기를~~~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불만이었습니다..
사직 관중문화에 대한 건 말이죠-_-
뭐,,,, 관중난입(절대 있어서 안 되죠ㅠ)같은 걸로도 욕 먹습니다만... 해설자들의 생각없는 발언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별 문제 없었나보군요.
하도 미워하다보니 뭐 다 연결이 되나 봅니다. -_-;;
근데 캐스터들은 공부 안하나봐요.
왜 박개홍에게 야유를 퍼붓는지를 모르나 본데..
그 자리에 있을려면 공부 했으면 하네요.
정확하게 무슨 이유로 야유를 하는지 정도는 알았으면 해요.
뭔 더운밥 먹고 쉰소리 한다고 할일없이 야유하겠어요.
건드리면 안될 선수를 건드린 망나니라서 그런거지..
롯데상대로 강해서 그런다니 어이 없어서.
얏호 ㅋㅋ
와우...이런 순위권에 첨 들어요 ㅋㅋ 송승준 선수...양말이 피로 젖어 있었던것도 모르고ㅜㅜ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한 투구였네요.. 멋있습니다!!
땀에 젖은 승준이 글러브 사진을 보며,
또 어제 어머님 이야기를 들으며 울컥했던 마음이
피가 나는지도 몰랐다던 발톱 이야기까지 들으니 다시 일렁입니다.
송승준 화이팅!!! 어제 정말 멋졌다.
외플 하나 적시에 못 치는 요즘의 잔루자이언츠;를 보면서
외야플라이의 달인 허세 강민호선생^^이 보고팠던 건 저만이 아니었군요.
민호한테 전해주세요. 보고파 하는 팬들 많다고~
간미노 화이팅!! 어여 후딱 나아서 보자.
어제의 주인공은 당연 승준이었지만
선수들 전체가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해줘서 더 빛나지 않았나 싶어요.
일단 생각나는...9회 마지막 수비에서 익사이팅 존까지 가서 플라이 잡아낸 인구선수도 멋졌고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 자이언츠 선수들 모두 박수 받을 자격 있단 말이지요. 자이언츠 화이팅!
더위에 수고많으셔요..둠씨..
승준이...정말 고맙다는 말밖엔...
기문선수...든든하다는 말밖엔....
우리선수들..점점 강해지고 단단해지는게 느껴져서 그걸로도 기분이 좋네요..
올해..내년..더욱 강해지기만할것같네요...
선수들도 우리 갈매기들도..모두 더위에 지치지말고 화이팅!입니다
가문의 영광임다..^^
앗!
오늘 경기 무탈하게 잘 끝나기를 바랄 뿐, 이기는 건 보너스~~ 응?
성큰 영감의 장난에 우리 애들이 늘 휘말리는 것 같아서 조마조마하기만 하다능... -_-
오늘 달립니다~ 자격증 시험도 합격하고~ 기분좋게 사직으로 ㄱㄱ싱~~
앗!! 가방^^
정말ㅠ 송승준 선수는 어제경기를 통해 여러번 감동을 주는 것 같네요.. 인터뷰를 통해 울먹이던 모습이며,,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자신의 발 상태가 어떤 지도 몰랐던 모습 등등... 정말 송승준 선수 너무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어제 박종윤 선수 수비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전 그냥 빠져나가는 줄 알았는데 ㅎㄷㄷ;;;;
어제는 우리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서 너무 안절부절 못한 경기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점수를 낼 것 같은데 못 내서 ㅠㅠ
제가 진짜 요 며칠동안 선수들에게 딴 거 바란게 없어요-_-;;
정말 아주 간절하게 "외야플라이하나만 쳐주세요!"
라고 기도했답니다 ㅠ
어제 끝까지 집중해준 선수들 너무 고맙구요 ㅠ
몸이 아픈데도 안타 쳐 준 홍성흔 선수 너무 고맙습니다. 음.. 요즘 홍성흔 선수가 안타치면 점수가 나는 듯 해요 ㅋ 뭔가 ㅎㅎ
박기혁 선수도 볼넷 고르느라 수고하셨구요..
가르시아 선수도 정말 어제 수고많았어요...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정말 끝이 없겠군요 ㅠ
오늘도 우리 선수들 화이팅!!
덧1. 이대호선수,, 많이 안 좋은가요...
우리 선수들 큰 부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다들 좀 아프지 말구요 ㅠㅠ
덧2. 정말 어제 이용철 해설위원-_-;;
우리가 왜 야유를 보내는지 파악이 안 되는 것 같
은데 말이지-_-!! 내 머릿 속에 박재홍 선수가 롯데 전을 상대로 잘했던 기억은 없어요,, 단지 롯데전 성적을 보여주니까 롯데전에 강하구나 라고 생각할 뿐이죠,, 관전문화같은 소리하기 전에 해설이나 좀 잘해 보시죠-_-?? 저도 어제 야유에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 절대 박재홍 선수가 잘해서 그런건 아니랍니다^^ 해설자 입으로 마음대로 관중 수준을 결정짓지 말아주세요^^
덧3.
최기문 선수가 아무일 없었다니 없었던 것이겠죠,,,
저도 저 장면 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어제 박재홍선수의 태도는 좀 불만이었습니다..
송승준 선수가 스트라이크 던지로 심판이 스트라이라고 판정하고 난 뒤에 투수에게 등을 보이며(완전히 기문포수님과 송승준 선수 사이를 가로막았었죠-_-)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불만인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 뭔가요-_-;; 저는 좀 기분 나빴습니다.. 그게 sk전이여서 그런지 박재홍선수였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자기 타석에서 벗어나 투수에게 등을 보이며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표시한 건 처음 보네요!!! 흥!!!
덧4. 조정훈 선수^^ 오늘도 화이팅이요^^
가방
어제 경기에서 가장 빛이 난 사람은 물론 승준이었지만,승준을 이끌어준, 소리없이 힘을 발휘하는 마음이 큰 사람 기문성이 있었고,수비에서종윤,대호,인구가 있었고,공격에서 성흔,갈샤가있었기에 가능한 승리였습니다.승준에게 간절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승준 어머니가
전 참 대단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드네요.이기라는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어머니.그런 어머니가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때 그 간절함이 승준에게전달되어서 자신이 상처입어서 아픈 것도 모르고던질 수 있었겠지요.상구 단장 욕도 많이 했지만-사실 욕먹을 짓도 많이 했지요-울 로이스터 감독님 모셔온 일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시즌 초반에 많이 헤매자마자 퇴출소리까지 나오는 싸~한 분위기 속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선수를 가장 중시하는 기본적인 경기 운영을 해가는 모습,억누르고 위압적이지 않은 팀 분위기,시도하고 노력했을 땐 결과가 나빠도 격려하는 자세,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팀을 위할 줄 모를 땐 불같이 화내는 그런 모습 에서 전 한국 야구가 나갈 미래를 보았습니다.그런 감독님 아래라서 그런지 선수들이 요즘 밝게 훈련하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때 저까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 정말 행복하네요.고마워요,거인들~
어제 그 장면 때문에 박재홍선수 또 욕먹고 있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거군요... 그래도 싫은건 싫군요 박재홍 선수...
순위권이네요 , 뿌듯합니다 ^^ 어제 승준선수의 역투 보고 진짜 북 받쳐 오르더군요 ~ 오늘 정훈선수도 화이팅 !!!
역시..아무일도 없었던거 같은데 너무 확대되더군요. 싫어하는 선수 야유도 못하게하는 해설자는 좀 어이없었습니다.
사람들 야유도 좀 듣고 해야 빵재홍씨좀 위축되고 내가 잘못하고 살았구나하는생각도 들 것 같은데요.
하기야 그 사람뿐만이 아니고 그 팀 전체에그런 사람이 많은데 야유듣는다고 반성하려나 모르겠네요.
감독부터 울 거인팬들이랑 생각이 많이 달라서...
이런 앞순위 처음..기분 괜찮네..ㅋㅋ
(다른 분들이 다들 순위에 들면 좋아하시길래..은근 해보고 싶었어요..ㅋㅋ)
아직 순위권인가요? ㅎㅎ
아무일 없었던 거군요; 다행입니다 ㅎ
-----------------------------
어제 경기의 쏭은 너무 멋졌어요 >ㅅ<
오늘 핑크도 잘 해주길.. ㅎㅎㅎ
20위 권
송승준 선수 완전 멋있고 짱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너무 너무 고맙구요~*
어제 N 포탈사이트 기사에 달린, 한 네티즌의 댓글이 생각나네요.ㅋ
-------------------------------------------------------------------
질문: 롯데의 에이스는?
답변:
좌완 에이스-장원준, 우완 에이스-송승준, 총 에이스-손민한, 부상전에이스-이용훈, 미래의에이스-조정훈 ㅋㅋㅋㅋㅋ 어때요?
ㅋㅋ 좋죠 ㅋㅋ
우리 거인 마운드는 에이스 천국이군요 ㅎ
전설의 에이스 최동원이 빠졌네요 ^^
가방
지금 좀 나가봐야 되서 자세히 못 읽었는데....
신발이 피로 흠뻑 젖어도 모를 정도로 집중하고 던졌다니...
어제 야구장에서 인터뷰 듣고도 울컥했는데...
정말 송승준 선수 멋집니다...
눈팅만 했지만
이런 대단한 경기의 포스팅에는 역시 댓글을 달고 싶어지는 군요 ^^;
둠님~
죄송하지만
우리 주찬 선수 근황(?) 좀 들을 수 없나요?
현재 어디서 뭘 하고(응?-_-;;) 있는지 궁금해 죽겠는데 기사도 없고 ㅠㅠ
부탁드려요!!!
내성발톱... ㅠ.ㅠ
이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아픔도 잊고 스코어도 잊은 채로 자신의 공을 던지기 위해 온 힘을 다한 송승준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수비로 송승준과 자이언츠의 승리를 지켜낸 야수진에게도 고맙습니다.
완전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정훈이도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
얼른 5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앗...나도 어서 가방~~~~~~~~~~~
에잇 설마하면서 딴 거 보다가 댓글 달 타이밍을 놓쳤네요. 아까 왔을 대는 6명밖에 댓글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순위권이 눈앞에 있었는데..ㅠㅠ....
개인적으로 만수형님 광팬이기도 하기에, SK는 상당히 우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세컨드팀이니 하는 개념은 없지만, 그래도 SK 첫우승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고, 다른 팀들과 심지어 우리 롯데와 트러블이 생겨도 SK를 이해할려고 많이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엔 전혀 그게 안되네요.
승준이 어머님의 말씀, 전국 800만 롯빠들의 한마음 일겁니다. SK에게만은 꼭 이기고 싶다는 마음.
둠씨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승준아, 고맙다!!!!!!!!!!!!!!!!!!!!!!!!!!!
PS
박재홍이와 또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떠돌길래 무척 의아했었습니다.
저도 TV로 봤지만, 단순히 조주장이 뭔가 최기문 포수에게 말을 하며 오고 그걸 쳐다보는 장면으로 이해하고 아무생각없이 넘어갔었거든요. 아무리 성깔있는 박재홍이라지만, 감히 사직에서 난장을 깔 정도로 상황판단을 못할만큼 어린 것도 아니니 더욱더요. 또 그럴만한 상황도 없었고.
그게 위협구 축에나 들어갑니까? 야유야 본인이 자처한거니 감수해야 하는 거고. 어쨋거나 루머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으니 다행입니다. SK와 엮이면 계속 이상한 일들이 생겨납니다만, 이제 실력으로 그들을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 외엔 정리하고 싶네요. 그들과 자꾸 엉기는 자체가 짜증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그들과 자꾸 엉키는 자체가 짜증이 납니다.그냥 경기만 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왜 자꾸 판정이 애매한 일이 일어나고,룰을 적용하는 문제를 가지고 다투고 시비해야 하는지...에이 오늘은 경기장에 소금뿌리고 시작해야 할 것도 같아요.
그전에 박선수 타석때의 행동이 좀 울컥했었어요.
그리고 덕아웃에 들어가는 기문포수의 모습에서
같이 연결이 되어버린거죠.
별일아니라니 다행이에요.
저도 별로 그들과 순수하게 경기만 했으면 해요.
심판이니 관중이니 뭐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고
페어플레이.. 그대로 했으면 합니다.
뭐로든 엉키는거 정말 싫거든요.
울애들 다치는 건 더더욱.
두 시간..
목욕재계하고 기다리렵니다.
롯데 자이언츠 화이팅!!! 입니다. ㅎㅎ
송승준 선수 어제 진짜 멋졌어염 ㅠㅠ
비록 잔루가 좀 있긴 했습니다만 원래 송은범 선수가 득점권 피안타율이 1위더군요.
우리 선수들 어제는 정말 다 잘했네염 ㅠㅠ
둠님이 올려주신 인터뷰영상보고 왜 글케 눈물이 나던지 ㅠ(이래서 롯데야구는 끊을수 없나봐요)
이번주 5할 승률은 지켰으니 오늘은 편하게 보고 싶지만 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네염.
롯데!!화이팅!!
딴 선수들보다 그래도 조금 승준이 덜 예뻐했던거
어제부터 무지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 우리 핑키도... 승준이형 기 받아서 집중력있게 해보자^^
양말이 피로 젖은 이야기...
다시한번 울컥하게 만드네요.
집중력있는 그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그리고 박재홍타석때 야유. 그게 어때서요.
얼굴에 공던지고, 선배에게 욕하는 선수도
얼굴들고 경기하는데.
경기장에 들어가서 야유도 못보내면
야구장가서 sk 경기 볼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야유. 티비로는 잘 안들리는데
구지 그걸 해설자가 찝어 주시는건 뭔지.
저번주 패배를 씻어내는 정훈이의 피칭을 기대하며
야구시간만 기다리는 1人'
둠님 둠님.. 저 어제 익사이팅 존에서 둠님을 뵌거 같아요..ㅋㅋㅋ
제 사진기 속에 저랑 같은 메라 들고서 사진 찍구 계시던 둠님 모습이 담겨져 있거든용..ㅋㅋㅋㅋ
오늘.. 정훈이는 어떤 모습으로 등판을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용...
늘 그렇듯이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고 있을까요???
등판 준비 중인 정훈이 모습 하나 부탁드릴게요^^*
계산해 봤더니..
롯데가 계속 2승1패를 하고 두산은 계속 지금 승률을 유지하면.. 롯데가 2위하네요.
(할 거 같아.. ㅋㅋㅋ)
음... 위에 댓글적었는데요 ㅠ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어요^^
좀 이상한 질문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데 쓰려는 게 아니구요;;
갑자기 '내가 왜 롯데 야구를 보지? 왜 팬이 되었지?'
라는 물음이 떠올라서 생각해봤는데요~
제 머릿속에 특별한 이유가 안 떠올라요ㅠ
음.. 저는 "그냥" 롯데 자이언츠가 "좋아서" 응원하게 된 거 같거든요;;
죄송해요ㅠ 갑자기 이상한 질문해서ㅠ
친구가 92년에 준플레이오프때 야구장에 데려가 주었어요. 그 이후 그날의 열기를 잊을 수가 없었죠.
그 이후 롯데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다른 팀에서 보여준 것과는 어딘가 다른..
어설프지만, 그래도 해내고자하는 그 열정과 투지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해내주는 그들을 보면서, 같은 공간에 같은 의지로, 그렇게 팬이 됐네요.
생각해보면, 별 이유도 아닌데, 그저 부산에 살다보니 그런걸까요? 딴 팀도 멋진 팀은 많은데..롯데에 대한 애정에는 발톱의 때만큼 밖에 안되네요..
술이 죄죠. ㅠ.ㅠ
97년까지 삼팬이였다가, 그후로 한국 야구 전혀 안보고 있었는 데요. 2004년 쯤, 롯빠 형님의 몇마디 감언이설과 술에 넘어갔었습니다. ㅠ.ㅠ
"너같은 인재(-.-;;)가 한국 프로야구를 보지 않는 다는 건 죄악이다." "경남 출신이 롯데를 응원하지 않았던 것을 이제라도 속죄해라."에 이은 술공세. 롯빠되면 술과 야구장 경비는 평생 제공하겠다는 솔깃한 제안. ㅠ.ㅠ
4년 전에 그것에 넘어간 후 술만 더 늘었네요. 얻어먹긴 커녕 제 돈으로 사먹고 있습니다. 이기면 이긴데로 먹고 지면 지는 데로 먹고. ㅠ.ㅠ
음... 제 경우엔 김영덕 전 삼성 감독이 제1원인이죠. 그냥저냥 온갖 스포츠를 다 구경하던 시절이었는데, 져주기 경기를 통한 파트너 선택. 거기에 뽑힌게 띨띨한 우리 롯데였으니... -_-
84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 롯데가 정규시즌 1등하는 것만 한번 보면 야구팬 안 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못했다는.. 쿨-_-럭!
백수로 뒹굴던 99년도 하필 전설의 대구대첩을 왜 본건지
그다음해 임수혁, 8888577 암흑기...
모신문의 기사처럼 롯데는 10년 연속 코시우승을 하더라도 롯빠들에게 진 빚을 못갚겠지만 그저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근성'을 보여주기만 바랍니다.
전 아마 84년인가 82년인가
아버지 손에 이끌려서(?) 구덕운동장에서
당시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본게 시작인듯 해요.
팬이라기 보다는 아버지랑 아버지 친구분, 오라버니 이렇게 갔는데 외야 저 구석에서 봐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어른들이 와..하면 같이 와..하고 으이구..하면 으이구..
했었어요.
아마도 졌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어른들은 재밌어하시대요.
어린 전 뭐가 뭔지도 모르고 재미도 없었건만 또 보신다는 아버지가 신기했었죠.
그러다 티비로 곧잘 보고 있는 제모습 보면서 가랑비에 옷젖듯 그렇게 자이언츠팬이 되어버렸어요.
국민학교 6학년때 같은반 여학생이 최동원선수 조카인점도 한몫을 했었군요. -_-;;; 그여자애가 반에서 좀 인기있었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참 괜찮은 친구였거든요.
그러다 구단이 선수들 팔아먹는거 보고 있는대로 열받아서 안봤어요. 오죽했으면 롯데보고 구단 팔아라고 야구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말했을까. 지금도 가끔은 그래요.
찬호선수 메이저 간 다음엔 아예 안보다가
작년에 둠님 블로그 안뒤론 선수들이 너무 생소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싸아악 하고 안착했답니다. ^^;;;
둠님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아니 정말로 자이언츠팀에 다시 빠져들진 않았을거에요.
둠님 감사하다해야할지요? ㅋㅋ
우와~
다들 엄청 오래보셨네요;;
저는 작년부터 봐서 ;;
어제..정말 행복한 경기를 보여주었던 선수들에게 진심 감사하고 있습니다. (뭐..잔루남기는 변비야구는 빨리 해결하길 바랍니다.) 모두가 이길거라는 의지를 갖고 경기에 임한 느낌이었어요.
박재홍의 타석때 터져나온 야유는 그럴만 했던 건데..그 상황을 모르는 것도 아닌 해설자들이 걸고 넘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일이 있어서 나온 야유갖고 왜 그런댑니까..그런 일도 없는데 타석에 서서 야유땜에 경기에 집중안된다고 짜증낸 태균이의 인터뷰는 어느동네서 나온건데요..그거 인천입니다!
박재홍은 아직 더 야유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관중매너 그런대로 꽤 좋았다고생각합니다. (뭐...봉투나눠줄때..봉다리를 외치는건 쪼매 자제해줬으면 합니다. 어제 정말 승준이 집중하고 있던 때였으니까요. )
송승준선수의 의지가, 다른 선수들의 의지가 우리를 모두 가을로 향하게 해줄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둠님이 전해주시는 좋은 소식 듣고, 그저 기쁘고, 반갑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송승준 선수에게 축하한다라는 말보다 고맙다라는 말이 먼저 나오게 만든 그런 경기였습니다 ㅜ
첫 사진을 보고
어?
아직 글이 안 올라 온건가 했는데...;;
다른 말이 필요 없는 경기였습니다~
승준아 고맙다
그리고 자이언츠 모든 선수들 정말 고마워요~!!
이러니 자이언츠를 절대 져버릴수 없다니깐요...
언제나 화이팅~!!
괜히 눈물이..눈물이...ㅠ.ㅠ
야구 한 경기가 이렇게 사람을 울리네요.
송승준..선수..감사합니다.
박종윤 선수...개인적으로 잘되길 바라는 선수인데요~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돌아줘서 정말 기쁩니다.
정말 바르고 성실한 선수인데...꼭 1군 경기에서
많이 뛰어 실력 인정받길 기원합니다.
물론 우리 선수 안 그런 선수는 없지만요^^
오늘도 1시간 반 후면 멋진 경기 시작하겠네요!!
모두모두 힘내 주세요!
제가 50번째 안에 적을줄이야..ㅎㅎ
송승준 선수 정말 짱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다른 선수들도요..
오늘 이기고 위닝시리즈~~고고!!
승준이 여자친구나 어머님...역시 여자들은 위대해요.
그리고 여자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나오는 것 맞나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승준선수!
속이 뻐엉~ 뚫린 것처럼 시원하고 기분좋습니다.
다 크고 덩치 엄청 좋은 승준선수가 울먹이는 거 보니 눈물이
커억~하고 한꺼번에 나오더군요.ㅋㅋ
덩치 절대지지 않는 정훈선수도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함 주세여!!
야유가지고 뭐라 하는 건 이해 안 됩니다.
둠님 말씀대로 뭘 집어던진 것도 아니고 난입한 것도 아니고 그저 야유 아닌가요?
내 돈 내고 들어간 관중이 맘에 안 드는 선수에게 야유도 못하나요? 도대체 거기서 왜 관전문화의 성숙함이 나오는 건지 이해되지 않네요.
7월 5일 경기 라인업입니다
롯데 투수 조정훈
1 이인구 0 0 0 0 0 0 0 0 .000 .283
2 조성환 0 0 0 0 0 0 0 0 .000 .287
3 박정준 0 0 0 0 0 0 0 0 .000 .331
4 이대호 0 0 0 0 0 0 0 0 .000 .280
5 가르시아 0 0 0 0 0 0 0 0 .000 .235
6 홍성흔 0 0 0 0 0 0 0 0 .000 .344
7 박종윤 0 0 0 0 0 0 0 0 .000 .333
8 김민성 0 0 0 0 0 0 0 0 .000 .263
9 최기문 0 0 0 0 0 0 0 0 .000 .261
SK 투수 카도쿠라
1 정근우 0 0 0 0 0 0 0 0 .000 .332
2 박재상 0 0 0 0 0 0 0 0 .000 .300
3 김재현 0 0 0 0 0 0 0 0 .000 .253
4 이호준 0 0 0 0 0 0 0 0 .000 .308
5 최정 0 0 0 0 0 0 0 0 .000 .261
6 박정권 0 0 0 0 0 0 0 0 .000 .278
7 정상호 0 0 0 0 0 0 0 0 .000 .343
8 나주환 0 0 0 0 0 0 0 0 .000 .286
9 김강민 0 0 0 0 0 0 0 0 .000 .289
부산 팀은 다들 직관 갔나봅니다.
SK를 완봉을 함 시키고 나니 자신감이 마구 붙습니다.
뎀뵤!!
이번 SK전은 야신의 실수도 보고..
보기드문 완봉도 보고..
오늘은 어떤 경기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정훈이는 삼진 잡아야한다는 강박감을 버리면 좋겠구요..
야수들을 믿고 편안한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홧팅!! ^^*
홍포 오늘도 선발이네요.
공주도 그렇고...
좀 쉬면 좋을텐데...
전 이상하게 오늘 왠지 이길것 같습니다. (어제의 멋진 경기 후유증인지 ^^)
우리 선수들 오늘도 후회없이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고 (자나깨나 부상조심)
기문선수 어제 별일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어찌되었든 더 꼬이거나 나쁜일이 생기지 않고
선수들이나 팬이나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직관 다녀왔습니다. ^^
원준이가 마구마구 경기 이기면서 씨익 웃는것도 봤구요. 최동원선수(?)의 시구는 눈물이 나더군요 ㅠ
그리고 어제 승준이의 공은 정말이지.... ㅜㅜ
송은범에게 첫패를 안긴게 우리 롯데라니 정말 정말 기쁩니다.
오늘은 해설 이용철이라는 분 아니시네요;;;
이건좀 아닌거 같네요...
오직 자신이 싫어하는 선수가 나왔다고 해서 야유를 보내는게 무슨 상관이라구요??
그럼 롯데팬중 민호까들이 강민호 선수가 못할때 꺼져라고 야유하는것도 아무런 상관이 없겠군요
싫어하니깐요... 물리적 피해가 없으니깐요...
이러한 때일수록 상황을 돌려서 봐야합니다...
롯데가 사직에서만 야구하나요?? 인천에는 안가나요?? 롯데도 원정경기 갑니다
롯데도 똑같이 야유받으면 그걸 보고 욕안하실수 있겠습니까?
당한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 실수 하나로 인해 평생을 죄인처럼 살아가야할까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그러면 화해의 포옹을 한 공필성님은 뭐가되는건가요...
나는 괜찮다고 sk를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병석에서 말한 조주장은 또 뭐가되는 걸까요...
복수를 해도 조주장이하고 용서를 해도 조주장이 합니다...
팬들이 대신 야유해주고 복수해주고... 그건 있을수가 없는일입니다...
야유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들 다르시겠지만...
박재홍선수의 실수라고 하셨는데,
전 그 행동을 실수라고 받아들이기는 무척 어렵네요.
관중문화님
역사가 오래되고 관중문화 좋아보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야유합니다.
에이로드는 텍사스는 물론이고 다른팀가면 어마어마하게 야유가 쏟아져나오고
치퍼존스는 필라델피아에서 어마어마하게 야유가 쏟아집니다.
특정팀 상대로 엄청 잘하는 선수나 미운털 박힌선수는 야유를 각오하고 다니죠
저도 관중문화님이나 로이대첩님 말에 동의합니다
무슨 물건을 던지거나 위협을 가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홈구장에서
상대방선수에게 야유를 하는 것은
아주아주 정당한 관중문화라구 생각합니다
야유로서 성숙한 팬문화를 논하는 것은...
이것 뭔가 싶습니다.
오늘 송승준 선수 인터뷰 동영상 가져 계신분.
링크 걸어 주시거나.
파일 좀 제게 보내주세요.ㅠ
아 또 늦었네요.ㅋㅋ
오늘도 기분좋게 이겼습니다.
요새 롯데 막강투수들...캬..정말
다음 삼성전도 싹쓸이하고 이제 2,3위싸움까지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롯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