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덥고 야구는 뜻대로 안풀리고 팬들도 선수들도 너무나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오늘은 1년만에 팀으로 돌아와 팀의 2번타자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정수근선수와의 짧은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경기를 준비해야하는 선수이기에 넉넉한 시간을 두고 대화를 나누면서 인터뷰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온 심정과 지금의 팀을 바라보는 심정등을 짧게 물어보았습니다.

둠    씨 :

제가 보기에 복귀한 이후 플레이 할때 많이 행복해 보입니다.

정 수 근 :

다른것을 떠나 유니폼을 다시 입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것 그 자체가 행복인것 같습니다.

둠    씨 :

작년과 비교했을때 본인 스스로가 달라진것이 있는지요?

정 수 근 :

공백기간이후 돌아와서 작년보다 마음이 좀 더 평온해지고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덕분에 기쁜마음으로 더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둠    씨 :

지금 자이언츠는 힘겨운 4강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자이언츠에 오기전에 이미 우승도 경험해보고 포스트시즌 경험도 많은 입장에서 바라보기에 어떤가요?

정 수 근 :

아무래도 지금 자이언츠는 어린선수도 많고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머리로는 여유를 가지고 해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유있게, 침착하게 하려고 마음먹고 경기에 나서도 결국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힘든데 그런부분은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몸에 익히지 못하면 말로서 알려주기가 힘든 부분이거든요.
그런점이 힘든것 같습니다.

둠    씨 :

그렇다면 그런 경험이 많은 입장에서 선수들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것은 없을까요?

정 수 근 :

이미 말한것처럼 그것은 가르쳐준다거나 말로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먼저 고개숙이고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다면 아마 후배들은 같이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먼저 웃고 여유를 가진 모습을 몸으로서 보여주고 후배들이 그것을 습득해가기를 바랄뿐입니다.

둠    씨 :

작년 시즌 전반기를 경험했고 1년의 공백이후에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수근선수가 보기에 작년시즌의 자이언츠와 올시즌의 자이언츠를 비교해본다면?

정 수 근 :

제 생각에 작년보다 좋아지고 팀이 강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돌아온 시점이 워낙에 팀이 힘든 시점이라 직접적인 비교는 좀 힘들것 같네요. 잘 이겨낼거라고 생각합니다.

둠    씨 :

복귀하면서 선수들과 재회한것도 중요하지만 자이언츠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팬들과의 만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팬들과 만나게 된 소감이 어떠신지요?

정 수 근 :

한마디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서 이름을 불러주고 환호해주고 응원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워요.

둠    씨 :

팬들이 많은만큼 때로는 화를내고 욕을 하기도 하는 팬들도 있는데..

정 수 근 :

그런건 선수들이 모두 감수하고 행복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팬들이 있는데 그 안에는 여러사람들이 있고 그중에는 칭찬하는 사람도 있고 화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거든요.
팬들이 없다면 그렇게 화내는 팬들도 없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서 소리를 질러주는 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예요.
선수들이 언제나 잘 할 수는 없고 파도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것처럼 그에 따라 팬들이 응원할때 그리고 질책할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둠    씨 :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부담스럽지는 않으신가요?

정 수 근 :

힘이 남아돌아요..(웃음) 지금이 5월이었으면 좋겠는걸요.

둠    씨 :

인터뷰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 그리고 멋진 플레이 기대할께요.

정 수 근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엄청난 압박감에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정수근같은 경험많은 선수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과거의 안좋은 일로 인해 그의 복귀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최소한 제가 복귀후에 지켜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본 모습은 분명 다시한번 주어진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옆에서 정수근의 모습을 지켜본 코치님들도 이렇게 열심히 야구하는 모습은 처음봤다라고 말할 정도로 집중력을 유지하고 열심히 플레이하더군요.

그런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이언츠의 고참선수들과 함께 자이언츠의 어린선수들을 잘 이끌어 이 힘든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이제 남아있는 20경기에서 모두들 야구를 최대한 즐겨주길 바랍니다.
이왕에 피할 수 없는 승부라면 그리고 더이상 나빠질게 없는 상황이라면 즐겁게 웃으면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네요.

힘내라 자이언츠!!!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함께 훈련중인 김일엽.

이사람은 누구일까요?

어제 좋은내용의 투구를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등판에서는 자이언츠 필승조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세요.

어제 많이 긴장했었다면서 오늘부터는 분명 달라질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김이슬.

팬들에게 공을 던져주는 배장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정수근.

캐치볼 중인 이대호.

타격연습중 그라운드를 바라보고있는 정보명.

펑고를 받고있는 양종민.

러닝을 하고 돌아오는 이승화.

조정훈을 물어버린 강영식의 핵이빨.

그리고 그는 빛의 속도로 도망갔다.....

다시 돌아온 강영식을 보며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 조정훈.

팬들에게 "영식이형이 물었어요"라고 고자질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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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술사 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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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2 16:37

    1등?

    이야~ 진짜루 1등이군요...ㅎㅎㅎ

    혀로즈랑 엘쥐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다는 말에..
    풉~ ㅎㅎㅎ맘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더운데..울선수들...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잠실에서 정수근선수를 향해
    연호하는 많은팬들을 보고 사실 좀 놀랬습니다.
    아마 훨씬더 많은 팬들이
    말없이 응원하고 있을것 같군요..^^

    20경기 남았네요..
    곶감 항개씩 빼먹는것 같어서
    아까워 죽겠어요..ㅎ

    롯데 화이팅~!!!

  2. 2009/08/22 16:30

    8월 22일 경기 라인업입니다.

    롯데 투수 장원준

    1 김주찬 0 0 0 0 0 0 0 0 .000 .298
    2 정수근 0 0 0 0 0 0 0 0 .000 .324
    3 홍성흔 0 0 0 0 0 0 0 0 .000 .380
    4 이대호 0 0 0 0 0 0 0 0 .000 .287
    5 가르시아 0 0 0 0 0 0 0 0 .000 .259
    6 강민호 0 0 0 0 0 0 0 0 .000 .246
    7 박종윤 0 0 0 0 0 0 0 0 .000 .287
    8 정보명 0 0 0 0 0 0 0 0 .000 .300
    9 김민성 0 0 0 0 0 0 0 0 .000 .250

    엘지 투수 존슨

    1 박용택 0 0 0 0 0 0 0 0 .000 .364
    2 이대형 0 0 0 0 0 0 0 0 .000 .284
    3 정성훈 0 0 0 0 0 0 0 0 .000 .294
    4 페타지니 0 0 0 0 0 0 0 0 .000 .339
    5 박병호 0 0 0 0 0 0 0 0 .000 .216
    6 안치용 0 0 0 0 0 0 0 0 .000 .214
    7 박종호 0 0 0 0 0 0 0 0 .000 .275
    8 김태군 0 0 0 0 0 0 0 0 .000 .226
    9 권용관 0 0 0 0 0 0 0 0 .000 .254

    라인업 올리고 돌아서니 새 글이..
    그래서 라인업 다시 올립니다.
    오늘은 원준이가 긁히는 날이 되기를...홧팅!!!!!

    • 유성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16:33

      일엽이 올만이네요...
      요즘 같아선 일엽이 옷을 대호에게 다시 빌려줬으면..싶습니다.
      그 때의 대호의 호쾌한 타구를 다시 보고싶네요..

  3. 2009/08/23 14:38

    오 가방~

    뒤늦게 가방 들고갑니다.
    오늘도 자이언츠 화이팅!!

  4. 2009/08/22 16:29

    3등이닷

  5. 2009/08/22 16:34

    오늘도 화이팅!

  6. 2009/08/22 16:34

    오늘은 제발좀 이겼으면...
    날도덥고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더이상 감독님욕 민호욕 대호욕 보고싶지않네요....ㅜㅜ
    제발..다들 화이팅!!

  7. 2009/08/22 16:38

    두번째사진 조정훈이네요 ㅋ 맞죠?
    오늘은 꼭 이겨야죠. 믿습니다. 4등자리는 롯데뿐이음따.

  8. 2009/08/22 16:46

    정말 제 닉처럼 되버릴거 같네요...
    단디하자 쪼옴~~~ -_-;;;

  9. 2009/08/22 17:00

    시작했어요~!!
    오늘도 울 선수들 홧팅~!~!~!~!

    • 백호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17:08

      원준이 수비도 넘 깔끔합니다! 오늘 좋은일만 일어나길~

  10. 롯데팬들에게 사랑받는 법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22 17:10

    1. 삭발을 한다.(물론 삭발과 정신 상태와는 관계가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2. 농군을 한다.(늘 농군 패션이던 선수라면 바지를 내려입는다.)
    3. 상동에서 산다.(고향이 부산이라면 부모님과 같이 산다.)
    4. 인터뷰에서 쉬는 시간에 뭐하냐고 물으면 "상대 타자 분석하고....밤에 타팀 경기 하이라이트도 보구요.
    엠엘비 영상 보면서 구종 연마하구요..."등등등의 말을 한다.(거짓말이라도 좋다.)
    5. 방송에서 방을 찍으러 오거든 책상위에 화장품들은 절반 정도 잠시 치워둔다.(팩하는 모습같은건 보여주지 말것)
    6. 싸이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기에 진 날은 절대로 코멘트를 달거나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다.)
    7. 차는 국산차를 탄다.(특히 신인이라면 소형차를 타는 것이 좋다.)
    8. 누군가 들리는 곳에서 욕을 하면 "더 잘하겠습니다!" 라고 외친다.
    9. 여자친구는 있어도 절대 티내지 않는다.(싸이에 여친사진을 올리거나 여친싸이를 링크 하거나 해선 안된다.)
    10. 친한 연예인등이 있어도 그들의 싸이에 일촌평을 남기지 않는다. 그들이 자기 싸이에 남겼다면 지운다.
    11. 술을 마실땐 되도록 비싼 곳에서 마셔셔 외부인이 잘 목격하지 못하도록 한다.
    12. 국내리그 선수 뿐 아니라 메이저 리그 심지어 NPB선수에 대해서 까지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즉, 무슨 질문을 어떻게 하든 결국엔 야구 얘기로 끝나야 한다.
    13. 담배는 피지 않는다. (피더라도 들키지 말것)

    제가 지금껏 여러 커뮤니티를 눈팅하며 찾은 팬들이 원하는 건 이런 것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프로"야구 쟎아요.
    이런 건 수능 앞둔 고교생들에게 부모가 원하는 일들 아닌가요?
    머리 빡빡 깍고 기숙 학원에 가둬져서 외모 신경 안쓰고 죽어라 공부만 하는 거요.
    하지만 야구 선수들은 프로 선수고, 나이도 성인인데 이런 걸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
    술 마신 거 봤다고 욕하는 거 보고 정말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 아니 성인 남자가 술도 마시면 안되나요???
    야구가 전쟁도 아니고 그저 일터일 뿐인데
    왜 팬들은 머리 파마 하거나 염색 한 선수 보면 뭐라고 하고
    연봉이 높아서 좋은 차 타는데 좋은 차 타면 허세라고 욕하고
    그물에 붙어서 다들리도록 혹은 퇴근하는 길에 따라가면서 자기 욕하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한데
    그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인사해주길 바라는 거죠?
    아니 야구 선수가 무슨 성인 군자도 아니고 정말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하는데 거기다 대고
    더 잘하겠습니다. 라고 꾸벅 인사해주길 바라는 건 정말 너무 한거 같네요.

    이 선수들은 우리 아이가 아니쟎아요.
    아니 내 자식도 내 맘대로 안되는 데 선수들을 자기들 맘대로 하길 바라는건.
    선수들이 시즌 내내 술 한잔 안마시고 인터넷 한번 안하고 딴 눈 안팔고 야구만 하는 야구 기계가 되길 바라는건
    너무 무자비한거 같아요.ㅠ ㅠ

    그런 팬들은 야자 시간에 공부 안하고 야구 중계 듣지 않았나요???

  11. 2009/08/22 17:27

    롯데의 강민호가 드디어 일을 쳤씁니다!! ㅠ_ㅠ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어요 ㅠㅠ

  12. 모스크바 갈매기 in Dubai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22 17:35

    간만에 순위권인가요?

    ^^;;

    초반 분위기 좋은 것 같은데 끝까지 유지되겠죠?

    화이링!!!

  13. 2009/08/22 18:05

    오늘도 재밌는 야구!!ㅎㅎ

  14. 2009/08/22 18:26

    홈런판정
    심판 F4 똥줄타겠네요ㅋㅋㅋㅋ

  15. 2009/08/22 20:08

    허허허..
    이제 그저 대호 홈런수나 타점수 .. 홍포 타율1위.. 머이런걸로 위안받으면서 야구 봐야하는구나...
    우허허허

    • 2009/08/22 20:12

      홍포 타율도 박용택한데 밀리겠네요ㅠㅠ

    • 2009/08/22 20:12

      어차피 임천사 낼꺼면...
      스코어 이기고 있을때 내면 안될까요??
      꼭 역전당하고 나서 냈어야 했을까요??
      머..감독님 마음도 전혀 짐작이 안가는 바는 아닙니다..
      그 위기를 이겨냈을때 나승현이 더 크겠죠..
      근데..지금은 선수 하나 키우고 있을때가 아니자나요..
      ..아..임천사 잘던지니깐 더 아쉽네..

    • 2009/08/22 20:18

      마지막 흐름을 가지고 올려면 대호홈런으로 역전이후에 리드를 뺏기지 말고 깔끔하게 이겼어야 했는데..

      휴휴...이겨도 걱정일듯..

      저 많은 관중이..나승현이 크는거 보러 온건 아니자나요..
      감독님..제발..이제는 이기는 경기도 좀 보여주이소

    • 2009/08/22 20:30

      임천사 잘 던질수록 더 아쉽네 ㅠㅠ

  16. 2009/08/22 20:10

    bye~bye~로이스터. 2년간의 한국투어는 즐거워셨길 바랍니다.

  17. 2009/08/22 20:11

    감독이 말아먹네요... 짜증나네요!!! 질라고 작정을 하는감독이네요... 리틀야구 감독이나 해야겠네요.

  18. 2009/08/22 20:52

    아오......
    누가 보면 김용수코치 현역으로 복귀했는줄 알겠다
    왜 이렇게 자주 투수를 바꾸는거야-_-

    오늘 스브스 광고주들 본전 뽑겠네ㅋ



    이재영 또 뚜둘겨맞을라꼬 나왔나

  19. 2009/08/22 21:02

    9회말에 역전을 바라는데,,
    뻘글인가요-_-???
    전 진심인데;;

  20. 2009/08/22 21:21

    와 진짜 어제 오늘 눈물이 납니다. 롯데 가을야구 바이바이...

  21. 2009/08/22 21:24

    아~~~ 앞선 상황과 이유야 어찌 됐든 또다시 정보명 선수에서 경기가 끝나는 어제 경기의 재방송을 본 것만 같네요.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 것만 같애요. ㅡ_-
    안 풀려도 어쩜 이다지도 안 풀릴 수가 있을까요?
    어제 오늘 모두 역전은 안 되더라도 최소한 동점은 가능했던 상황의 목전에서 이렇게 또 지다니요.
    휴우~ 그라운드에서 직접 뛰는 우리 선수들이야 더하겠지만 보는 팬들 입장에서도 더 이상 뭐라고 말이 안 나올만큼 답답한 지경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7회초 수비 때 런다운시 나온 어처구니 없는 포구 미스와 송구 실책, 투수 견제 송구 실책 등 이런 어이없는 수비력만을 놓고 봤을 때 시즌 초라면 몰라도 지금 현재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팀이 현재 있을까요? 정작 "No Fear !!"하고 있는 팀은 우리 팀이 아니라 다른 7개 구단인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 상황이네요. ㅡ_-

    • 2009/08/22 21:24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나 볼 수 있는 플래이들이 한회에
      다 나왔네요. 정보명은 이제 좀 빼지.

    • 죽전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1:24

      하루에 실책 하나만 덜해도 4강 갈텐데 아숩네요

  22. 2009/08/22 21:22

    진짜 고문이다 고문...
    ...
    고문이야..
    일요일에 그래도 만석이다..

  23. 2009/08/22 21:24

    정말 고문입니다. 마지막에 희망을 놓지 않는 타점과 추격의 끝을 달리다가 패배......
    저희보다 선수들이 더 스트레스 받겠죠. 즐길수 밖에........ㅠㅠ

    • 2009/08/22 21:28

      시즌초반 엘지를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턱밑까지 따라가서 지고또 지고.....
      에휴 제일 중요한 지금 우리 롯데가 그러고 있네요.
      내일은 무조건 이기고 두산이 삼성 잡아주고
      다음주 모든것을 쏟아부어야겠네요.

  24. 2009/08/22 21:27

    에구구.. 오늘로써 5연패네요..
    남들이 포수가 뭐 어떻니 저떻니 하지만 제 눈에는 기혁이와 조캡틴의 빈자리가 많이많이 느껴집니다.
    내야수비가 흔들리니 당연히 투수에게도 영향이 있겠죠..
    민성이와 종윤이 보명이까지.. 열심히 해주고 있고 잘하지만 자주 맞춰온 호흡이 아니라 콜플레이가 힘들어보이더군요. 항상 한시즌 한시즌 느끼지만 올시즌은 정말 부상안당하고 야구하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느끼게 합니다.
    정말 얼른 그라운드에게 명품 유격수와 2루수를 보길 바랍니다.
    오늘 경기를 지면서 히어로즈와는 1게임(맞나?)차가 되었죠.. 이제 어느누가 4강을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선수들 지금도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 열심히 하지만 좀 더 집중하고 좀 더 근성있는 플레이로 답해주세요.

  25. 2009/08/22 21:29

    가슴이 저려온다...

  26. 2009/08/22 21:30

    딱 못하던 예전 LG 모습이네.. 라이업에는 전부 좀 치는 타자인데 결론은 점수로 별로 못내고 수비도 못하고 참나..
    번트를 시킬선수 그리고 수비라도 잘하는 선수 한명 없이 오로지 타점으로 해결하려고 드니,,,
    강민호 태타시키고 포수 안정화 시기고, 남석이 올려 2루 수비 안정화 시키고 보명이 지명시기고, 수비 야구로
    가야한다. 이러다가 항상 10-9로 져고 8-7로 질것 같은데.. 그냥 2-1로 이기는게 좋은데 감독이 생각이 없어서..
    가르시아 대주자가 이승화로 되야 정상인데,, 야구는 아는지 모르겠넹

  27. 2009/08/22 23:09

    오늘도 우리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뭔가 앞에 커다란 벽이 있는 것 같네요,,
    그 벽만 넘는다면 연승달리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선발로서의 임무를 해준 원준선수(5이닝 3실점으로 막아준 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취 2타점 적시타를 친 민호선수.
    그리고 홈런으로 3점 내준 대호 선수..
    그리고 수비 열심히 잘해주고 타점도 올려준 종윤선수.
    본래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 보명 선수.
    주전 유격수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는 민성선수(요즘 실책하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오늘은 좀 부진했지만 우익수에 이름이 있다는 거 자체로 고마운 가르시아선수.
    아직 다 낫지도 않은 손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하고 있는 주찬선수.
    팀에 복귀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해준 수근선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경완선수.
    오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1이닝 막아준 승현선수.
    교체출장되어 나온 장성우선수, 이승화 선수.
    모두 수고 했어요.

    요즘 에러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줘서 지고 마는 패턴의 반복에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수고 했어요.
    내일은 우리들에게 승리라는 멋진 선물을 주세요^^

    p.s. 우리 선수들이 졌다고 풀 죽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 건 진 거지만 진 경기를 빨리 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인 저로써는 좀 어렵지만
    우리 선수들만은 그렇게 해 주길 바랍니다. 제가 선수들의 아픔을 하나하나 다 느낄 수는 없지만..
    팀이 졌다고 분위기 마저 안 좋아지면 더 문제가 될 테니까요.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며 반성할 것은 하고
    서로에게 칭찬해줄 것은 칭찬해주면서 더 발전하는 자이언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오늘도 한 게임 끝까지 한 것에 대한 수고를 담았고,,,, 칭찬할 부분만 적어봤습니다...

  28. 동소문동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22 21:31

    3일 동안 정보명 선수가 경기 클로저 역할 하지 않았나요?
    저도 괴롭지만 당사자가 제일 괴롭겠지요.
    오늘은 승화 선수도 같이...

    아 정말 사직 6연전에서 5연패라니요.
    말이 됩니까?

  29. 2009/08/22 21:33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선수들이 이딴플레이할정도로 모자란선수들이 아닌걸 뻔히알면서
    몇일내내 이딴플레이를 앉아서 보고있자니 속이타 죽겠습니다..
    SK전 마지막경기부터해서 어제오늘경기까지 조금만집중하고
    조금만 잔미스를 줄였다면 이길수있는 경기였는데..
    이 중요한때에 집중하지못하는 선수들이 밉네요...
    체력고갈인지..내야에 제대로된 사령관이없기때문인지..
    생각해보면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도..민성이 보명이가 이런실수를 쏟아낼만큼
    실력없는애들이 아니잖아요..
    암튼 참...한숨만 나옵니다....

  30. 2009/08/22 21:40

    참 아예 큰점수차로 진 마산경기는 그냥 허탈했지 잊긴편하더군요~
    아예 체념했으니까요~
    근데 지금 이게뭡니까?
    이길수있는걸 이겨달라는건데 이게 욕심이 지나친건지요~
    승화선수 마지막에 플레이가 넘 아쉬웠어요~
    오랜만에나와서 감이없는건 이해하는데 병살타는 진짜 아녜요~
    오늘 경기 눈물납니다~
    이러다가 삼성은고사하고 히어로즈에게따라잡힐까봐 걱정예요~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안할것도아닌데라고 넘기지만
    제발 주지말아야할점수는주지마세요~
    고교야구에서도 이런플레이 낙점입니다~
    어제 오늘 완전 실수투성이군요~
    승현선수흔들릴때 재빨리 바꿔줘야지 이부분이 넘아쉽네요~
    지금은 경기의 종장예요~
    선수 크는거 기다릴타이밍도아니고 남은 경기 쥐어짜내서라도 이겨야죠~
    팬을위해서가아니라 선수자신들을위해서예요~
    전 그냥 맘 비울려고요~
    가을야구 못해도 상관없네요~
    취미생활인 야구에 제가 스트레스를 사서할필요는없으니까요~
    선수들도 맘비우고 편하게 야구하세요^^

  31. 2009/08/22 21:44

    머.. 이제 담담합니다. 받아들여야죠...
    안타깝다못해 원통스럽지만, 이제 4강이 문제가 아니라 완전히 무너져 버릴까봐 두렵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시즌막판까지 4강 희망을 가졌던 것 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다만, 자이언츠의 정신과 팬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플레이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선수들도 조금은 즐기면서 더 나은 날을 위한 꿈을 가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이언츠, 그리고 팬.... Forever !!!

    * 9회말 이승화 선수가 슬라이딩하고 고개숙여 풀이죽은 모습이 마치 우리의 모습인것 같아 착찹합니다. 힘냅시다!

  32. 2009/08/22 21:56

    제가 너무 긍정적인 건가요. 방금 제 글을 읽어보니 우리 선수들 칭찬만 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네,, 저는 작년부터 야구를 봤습니다. 롯데가 비밀번호 찍은 시절 선수들과 팬분들의 마음이 어땠을 지는 잘 모릅니다. 그저 롯데를 오래 봐 오신 분들의 글을 읽고 그 기분을 가늠할 뿐이지요.
    선수들에게 '4강 포기'라는 말 하지 말고,, 우리끼리도 안 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은 '4강'만을 바라보며 4,5월 그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이겨낸 것이니까요.
    그들에게 '4강'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우리 선수들 아예 무너져 내려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팀이 이런 플레이를 하는데 어떻게 4강 가길 바라냐고 그러실 수도 있어요.
    선수가 포기하지 않으면 팬이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던가요?(이 문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 선수들이 팬들과 약속한 4강에 더욱 가고 싶을 겁니다. 우리부터 포기하지 말아요.
    패넌트 레이스가 다 끝나고 4강을 가지 못하더라도,, 그저 패넌트레이스 끝날때까지만 우리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부터 포기한다면 선수들은 어떻게 하나요,,,,

    • 어처구니...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1:48

      물론입니다. 저는 그래서 계획대로 담주 부산직관하러 갑니다. 가서 목놓아 외칠겁니다. 만일 주초에 삼성3연전 스윕한다면 그날은 최고의 경기가 될겁니다. 제발..

    • 넌내게반했어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3 02:28

      다들 풀 죽어 계시고 힘을 못내시는데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에이드님의 긍정글을 읽으니 마음의 정화가ㅎㅎㅎ
      되긴하지만 도저히 눈감고 잠들수가 없ㅆㅓ요ㅜ
      절대 포기는 하지 않을꺼라고 마음 먹었는데
      점점 그 마음이 흐트러지는거 같아요
      저의 얄팍한 이 믿음을 빨랑 잡아주세요
      선수들쫌!!!!

      하이라이트만 본 저도 이정도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생중계로 보신 우리 가족여러분

  33. 2009/08/22 21:51

    요즘 정훈선수 사진 귀한 것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디시에 야밤에 올려주신 것 아주 잘봤습니다
    내일 정훈선수 선발일텐데 팀의 연패를 끊는 돌파구가 됬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본인의 11승도 달성하구요

    상반기 끝날때만 해도 준플은 당연히 진출하고 순위싸움이 문제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막 ㅠㅠ 진짜 아찔한 상황까지 가네요.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

  34. 웃어서 행복한 롯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22 22:02

    오늘 경기 아쉬워서 글 올립니다.. 나 자신이 힘이 없어 지는데 울 선수들 은 어떻겠나 싶네요.. 힘 내시구요.. 기죽지 맙시다... 기 팍 팍 팍 살려 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롯데 선수들 홧팅^^ 끝까지 홧팅 해주세요...

  35. 각자 잘 살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22 22:06

    쥬니어 학원 데리러 가면서 처음 DMB로 중계를 보니 3대 2로 지고 있더니 5회에 홍포 볼넷 대호 투런 으로 바로 역전 그리고 민호의 안타 종윤이의 2루타...

    제가 꿈꾸어 왔던 톱니 바퀴 돌 듯이 잘 돌아가더군요...ㅎㅎㅎ

    쥬니어가 학원이 좀 길어져서 7회에 집에 도착 할 때는 나선수의 실책과 민성 선수의 실책등으로 간단히 5대5 동점....

    쥬니어 처음 차를 탈 때 DMB보더니 왜? 야구 안 본다며요...

    제가 동점에 DMB 꺼니 쥬니어는 순한 양이 되었답니다...ㅎㅎㅎ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아버지랑 둘이 있기 얼마나 힘들까도 생각해 봅니다...

    지금 저녁 먹고 들어와서 TV를 안 켜고 있으니...
    쥬니어가 먼저 아마 졌을거야 그렇게 실책하고 이기면 이상하잖아...
    아버지 따라 18년 야구를 보더니 이제 왠만한(?) 해설가 보다 대세 판단이 빠르네요...ㅋㅋㅋ

    역시 7회에 페타한테 투런으로 경기가 끝났군요...
    역시 야구는 분위기 게임인가 봅니다...

    다 가져온 분위기를 어떻게 매번 똑같이 어이없는 실수로 다시 다 돌려 주는지...
    밑에 직원들이면 아마 다 짤랐을 것 같네요...
    혼자 일 하는게 낫지...

    야구는 최소 10명이 하는 운동이니 그러지도 못하는 감독 마음 오죽할까요..
    매번 실수하는 우리 선수들 오죽 할 까요...
    그런데 매번 그것 보는 우리도 오죽하답니다...ㅠ.ㅠ

    오늘도 편안한 잠 자기 힘들겠네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두 부자가 막걸리나 한잔 할 까 합니다...ㅎㅎㅎ

    • 레몬에이드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06

      이전글에 댓글 다신 거 보니 제대로 못 주무신 것 같은데..
      대신!!!
      적당히 마시시고 ㅋㅋ
      좀 주무세요..ㅋㅋ

      저는 왜 이렇게 긍정적인 건가요...
      제가 위에 쓴 글 다시 봤는데 참 ㅋㅋㅋ

    • 각자 잘 살자...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08

      레몬에이드님 어디 계신 분인지 몰라도 참 긍정적이시네요...

      나이도 젊으신 것 같은데...ㅎㅎㅎ

      저는 나이를 헛 먹었나 봅니다.

      아니면 너무오래 롯데 응원하다 보니 돌았나 봅니다..ㅎㅎ

    • 동소문동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09

      저 지금 속으로 아는 욕은 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각자님.
      분해서 잠도 안 올 듯....ㅠ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각자 잘 살자...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19

      옆에 누가 있으면 싸울 것 같아요...

      저는 언제 철이 드나요?...동소문님...

      가을 야구하면 동소문동에서 회 먹으면서 야구 보고 싶더만...ㅋㅋㅋ

      내년을 기약해야하나요?

      이런 식이면 겨우 4강 가도 의미 없을 지 몰라요...ㅠ.ㅠ

    • 동소문동갈매기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23

      그러게요.ㅡㅜ
      부산에서 회 좀 공수하려고 했더니
      이거 뭐 4강이 간당간당하다니..ㅡㅡ;;

    • 레몬에이드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29

      각자님..,
      저 각자님 보다 많이 어린 것 같습니다....
      '아버지따라 18년 야구를 봤더니'
      라는 부분을 보고 아버지뻘이라는 걸 알았습니다....ㅠ

      제가 이렇게 긍정적인 이유는요,,,
      그저 포기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 분들에 대한 약간의 반발심도 들어있구요..

    • 각자 잘 살자...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37

      레몬님 전에 적었던 글 기억 나시나 몰라요..

      자식이 맨날 꼴찌하다가 한번 잘하면 부모는 또 잘하길 기도 한다고요...

      포기라니요...아마 그분들도 전에는 포기가 아니고 전혀 기대 안 하다가 작년에 잘하니 이제 다시 잘하길 기도하는 거지요...ㅎㅎㅎ

      동소문님 그래도 실 한올 같은 희망 가지고 회 먹을 꿈 꿔 봅시다...ㅎㅎㅎ

    • 레몬에이드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43

      다 안타까워서 그러시는 거 다 알죠,,,,ㅠ
      저는 별로 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걸요ㅠ

      그저 우리 팀 경기하는거 보면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부모님 마음이 되는 것 같은..... 부모님 미소도 지어보고 부모님처럼 안타까워하기도 하는...

      제가 긍정적인 것 같다고 하셨죠??
      이게 다 여기 블로그 오고 나서부터 입니다.
      솔직히 작년에는 제가 이기는 경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이런 기분이 어떤 건지 잘 몰랐어요 ㅠ 그저 지면 안타까워하기만 했을 뿐이죠.. 둠님도 그렇고 여기 블로그에 글 쓰시는 분들도 그렇고,,,,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을 주려고 하시고 좀 부진할 때는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여기 오다보니 닮았나 봅니다^^

  36. 2009/08/22 22:15

    롯갤에서 분석한거 보니까 13승6패 해도 삼성이 반타작 이상만 하면 쥐쥐 라던데 참 아쉽네요

  37. 2009/08/22 22:19

    여기 계신 분들 참 맘도 좋네요.
    나승현(왜 나승현이야) 아웃카운터 하나 못잡고 4점 주면서 속터지는 줄 알았는데. - 언제부터 나승현이 승리조였나요?
    거기다가 감독이 박수까지... 에러, 홈런 그런데
    다음이 임경완(왜 지금 임경완이지?)이라니 ...
    이게 상식으로 이해가 가는 투수로테이션입니까?
    선수가 못한건지! 감독이 못한건지...

  38. 2009/08/22 22:25

    한 5연패 더 해서 일찍감찌 야구 접죠? 올라가면 뭐합니까? 스크 한테 개박살 날건데...
    괜히 열받지 말고 로감독 보내고..
    감독 일찍 뽑고.(김재박 감독은 별 수를 다 써는데.. 이분이 하시는 일은 과연 무엇인지. 한박자 늦은 투수교체.. )
    2군 선수 기용하고. 훈련 일찍 시작하고..

  39. 2009/08/22 22:33

    3연승을 했어야 하는 경기가 5연패가 됐어요.
    이건 감독의 잘못이라고 밖엔 볼수가 없네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임천사님은 던질 만큼 던지시고 경기는 지고.
    도대체 그 타이밍에 줄줄이 좌타자들 나오는 타이밍에 왜 무리하게 나승현을 올린건가요.

    총력전이라면서요. 총력전이라는데 그런 투수 운용 하나요.
    한 경기 한경기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얼마나 중요한데 이런 운용 하나요. 쥐어짜서라도 이겨야지요.

    그리고 공격력 중요하죠.
    하지만 한점 더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점 지키는 것도 중요하죠.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40. 2009/08/22 22:37

    정말 화가나네요
    오늘경기 누가 봐도 로감독님의 큰 실수를 하신건 사실이네요.
    나승현선수 아웃카운트 제대로 못잡고 있는 상황에서 로이스터감독님은
    그 특유의 믿음의 야구를 하셨습니다 결과는 어땠나요.. 페타지니 홈런..
    저는 홈런맞을 타이밍이구나 하고예상했는데 로감독님은 왜 예상하지 못하셨을까요?
    믿음의 야구의 결과가 결국 패배라면 불신의 야구를 해야 할 판입니다.
    믿음의 야구라고 생각되지도 않아요. 그냥 방임의 야구죠 이번 이닝은 너가 무조건
    책임져라라는 식으로 지켜본것이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고 생각되네요

    로감독님이 선수를 아끼는 마음이 좋습니다. 하지만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아직 조금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41. 2009/08/22 22:43

    저는 강영식 선수 무지 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올해 영식 선수 별로 안좋죠.
    같은 좌타자 라고 하더라도 A급 좌타자가 있고 B급이있죠.
    지금 영식 선수는 B급 좌투수인데
    꼭 위기 상황에서 A급 좌타자 앞에 내 놓더군요.

    양준혁같이 좌투수공을 가장 잘치는 좌타자 앞에 영식이를 내 놓으시더군요.

    저는 도저히 이런 식의 운용 이해 안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좌타자가 줄줄이 나오는 타이밍에 승현일 올리고
    거기다 위기 상황임이 명백함에도 전혀 바꾸지 않더군요.
    그걸 통해서 승현이가 과연 더 성장 할까요?

    그리고 지금 패전조 투수 기량 향상 시킬 시기입니까? 지금이 무슨 4강 포기하고 리빌딩하는 시기 입니까?
    아 진짜 황당하네요.

    도대체 로이스터의 투수 운용 저는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저보다 야구를 너무 잘아셔셔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면 왜 못이기시는 건가요.
    정말 너무 속 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 이해할수없는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9/08/22 22:45

      어떨때는 지나칠 정도로 투수 기량 상관 없이 좌우에
      집착 해서 영식이를 사지로 내몰고.

      어떤 때는 명백히 부담스런 상황인데
      좌타자앞에 사이드암을 배치하고.

      박용택이 보통 좌타자입니까?
      리그 탑 수준의 좌타자죠.

      그런데 승현이가 리그 탑 수준의 사이드입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런 식으로 지니까요.

  42. 2009/08/22 23:04

    선수 기용은 전적으로 감독의 전권이라는 말에 일정 부분은 동의하면서도 연이틀 정말 미칠듯이 답답한 패배를 겪으며 몇 마디 해야겠네요.
    나승현 선수의 6회 투입은 사실 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필승조인 이정훈 선수가 어제 이미 나온 상태이고 중간 계투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부하가 걸려서 내보낸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4실점을 하는 동안 빼지 않다니요!!! 설령 다른 투수가 나와서 결과가 더 안 좋게 됐다 하더라도 이미 일찍 투수 교체를 반드시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시범경기도 아니고 시즌 초중반도 아니고 가을에 야구를 하느냐 마느냐가 달린 중대 시점입니다. 사실 중간에 로이스터 감독님이 나왔을 때 당연히 교체하러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 마디 말만 하고 다시 덕아웃으로... 이 때 예감이 불길해진 건 저 뿐만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승현 선수... 이따금씩 우타자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는 뱀직구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라고 생각하지만 아까와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 2이닝을 맡길 만큼 안정적인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자가 없을 시에는 나름대로 자신있는 투구를 하지만 주자가 나가고 핀치에 몰리면 일단 얼굴부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해지면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거의 매번 등판때마다 보게 되더군요. 오늘 경기에서는 런다운 수비 때 강민호 선수와 위치가 겹치면서 포구 후 태그 미스로 완벽하게 걸린 주자를 살려 주었고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1루 견제 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며 와르르 무너지더군요. 그런 모습을 상대팀 타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임경완 선수 투입 시점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저 혼자만은 아니겠지요.

    어디까지나 현장에 있는 코칭 스태프가 더 잘 판단하고 선수를 기용하겠지라는 믿음을 계속 가지고 싶지만 좀처럼 그 믿음을 이어 나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네요. 팀이 졌다고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니라 오늘 경기를 우리가 이겼다 할지라도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었습니다.

    제일 경계해야 할 점은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패배에 익숙해지는 점인데 이번 주 경기 내용을 보면 솔직히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도 내일 경기까지 져서 홈에서 2연속 스윕 당하는 수모는 절대로 보고 싶지 않네요.
    내일 선발은 우리가 조정훈 선수이고 엘지는 서승화 선수네요.
    서승화 선수는 지난 번 다른 팀 상대 선발 등판 때 호투했었던 데 비해 조정훈 선수는 실투가 모두 장타로 연결되면서 많은 실점을 했었지요. 물론 실투를 놓치지 않은 SK 타자들이 잘 치기도 했지만 조정훈 선수의 밋밋한 변화구와 제구가 되지 않는 직구는 다른 팀 어떤 타자에게라도 쉬운 먹잇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정훈 선수의 주무기이긴 하지만 스플리터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니 직구의 구위와 스피드도 시즌 초에 좋았을 때보다 무뎌진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전 기사에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499382

    김시진 감독님은 일부러라도 커브를 가르치려 애쓰시는데 조정훈 선수는 이미 커브를 장착하고 있으니 더 잘 됐지요. 앞으로는 다른 팀에게 이미 충분히 간파당한 스플리터 비율은 조금 줄이고 커브의 활용도를 높이는 쪽으로 볼배합을 가져가는 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여러 모로 답답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지요?

  43. 2009/08/22 22:45

    로감독님이 뭐 잘해주고 말고 자시고 선수들의 작전수행능력이 떨어집니다.

    그게 롯데와 상위팀의 차이인듯

  44. 2009/08/22 22:47

    술한잔 했습니다.

    한마디 하고 싶은데,

    어짜피 욕하고 난리쳐도 내일이면 또 볼 야구.

    정말 7위팀을 상대로 답답하네요.

    내 기억에서 마지막 남은 1g의 나승현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 하루입니다.

    상무매직이든 뭐든 내년엔 가자.

  45. 2009/08/22 23:25

    포스트 시즌에 롯데가 나가면 아빠한테 같이 야구장을 가자고 하려 했는데 롯데가 계속 지고 있네요....-.-;

    옆에서 야구 끝나고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를 보니 제가 뭔가 해야할 듯한 느낌이 드네요...ㅋㅋㅋㅋ

    힘들어 한다기 보다는 저에게로 모든 화살이 돌아온다는........ㅠㅠ;

    롯데가 이겨야 화목한 가정이 돌아올 수 있을 것만 같다는.......^0^;;

    여기까지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Jr.각자 였습니다. 롯데홧팅!!

  46. 2009/08/22 23:42

    말이 안되네요....어처구니없는 경기운용에 화만 납니다.

    지금이 시즌 초중반이라면 지금의 얼빠진 투수운용을 이해하겠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투수교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반드시 잡아아할 경기에서 나승현이라니요..ㅡㅡ

    리드를 잡고 있는 경기에서 나승현이라니요..최강 좌타자 페타지니가 타석에 들어섰는 데
    사이드암 투수 나승현이라니요.....

    엔트리에 포수 세명은 왜 데리고 있는 겁니까? 주구장창 민호만 사용할꺼면서 뭣하러 셋이나 데리고
    다닙니까?? 내야 수비에 두명이나 빵꾸가 난 상황인데 조캡틴과 장성우를 2군으로 내려서 박남섭 등을
    올려야지요....대체 이게 무슨 얼빠진 짓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19게임 남았습니다.
    안정적으로 지켜낼 듯하던 4강 플레이오프 행을 감독 스스로의 손으로 말아먹고 있습니다.

    점수를 쥐어짜고, 있는 투수 없는 투수 다 동원해서 막아내야 하는 감독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번 주에만 무려 세경기나 말아먹었습니다.

    남은 19경기중에 13승 6패..즉 계속 위닝 시리즈를 해나간다 해도(위닝시리즈 +1) 69승 밖에는
    안됩니다. 삼성의 경우 23게임 남았습니다. 14승 9패만 해도 계속 위닝시리즈하는 우리와 동률입니다.

    롯데가 아무리 최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한들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된겁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잡을 수 있던 세경기를 모두 잡았다면 지금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이
    왔을 텐데.......무슨 생각인걸까요 대체..

  47. 2009/08/22 23:40

    이제 시즌 정리작업해야하나요..
    선발털리고 불펜털리고 타선 침묵하고 -_-
    다음주 삼성 스윕해도..힘드네요

  48. 2009/08/22 23:48

    오늘 사직 직관하고 온 나햐햐입니다.
    어제도 일점 차, 오늘도 일점차.... 오늘도 많이 안타까운 경기였어요.
    경기를 보면서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선수들과 감독님을 믿고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경기결과,..,.아쉽지만, 어떻하겠어요///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내일 경기 할 선수들에게 힘을 주도록 해야하는 걸요.
    결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누구보다 경기를 이기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마음을 잘 알기에,
    전 내일도 사직으로 응원하러 갑니다!


    힘내세요. 괜찮습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전 롯데자이언츠 팬이니까요!!

  49. 2009/08/23 00:02

    주마가편(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함. 잘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 게 하는 것.
    [칭찬/질책 둘 사이의 평행성을 유지하고 있는 슬럼프라는 괴물을 잡기에는 한쪽만으로 힘듭니다. 지금 현상황에서 어느것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둘 다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결국은 자이언츠이니깐요.!!!!]

  50. 2009/08/23 01:14

    정말 오늘게임은 감독땜에 졌다고 감히 말할수 잇습니다.
    나승현..6회에 잘막았습니다...그럼 7회에는 당연히 교체해야됩니다.
    승현이는 1이닝 이상 무리입니다..지금으로 봐선...
    그리고 안타맞고 번트수비 실수할때라도 바꿔줘야 됐습니다.
    애가 얼려가지고 정신없는데...그리고 이대형이 나가있는데...이건 일반적인 팬들도 다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도저히 오늘 감독의 투수교체 타이밍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9회...왠 이승화....걀샤의 대주자로 내보내고 성우자리에 기문성을 넣어서 보내기를 해야죠.
    아님 승화에게 쓰리번트라도 시켜서 혼자죽게 해야지....
    이게 뭡니까.....어제도 야구보다 패닉...그제도 패닉.....이런 썩을.....
    그리고 보명이는 연속두게임을 말아먹고...수비에서도 런다운플레이...중학생도 해내는걸 실수하고....미쳐..
    정신들좀 차리라... 지금 뭐하노 도대체.....

    오늘 게임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내녕에 감독 바꿔야합니다....로이는 한국야구를 아직 이해 못합니다.
    일반적인 한국감독이었스면 스크와 3차전부터 오늘까지 3연승했습니다...정말로

  51. 2009/08/23 01:33

    늦은 시간이지만 양재천을 정신 없이 뛰고 왔습니다. 오늘 술 약속이 있었는데 걍 취소하고
    집에서 조용히 승리를 만끽하고 싶었는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나는 답답해서 뛰러 갔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이 늦은 시간에 뛰고 있을까?
    사람들은 생긴대로 각자의 사연이 잇는가 봅니다 ㅋㅋㅋ

    우리가 어디쯤 있는지 궁급하군요. 너무 많은 길을 지나왔을까? 아님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은 건지

    내가 바라는 롯데는
    자신의 타석이나 수비해서 약간은 어설퍼도 실수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어린 선수들,
    찬스나 위기에서 하나씩 쳐주고 호수비와 역투로 막아주는 노장들
    꼭 필요할 때 소금같은 한방을 터뜨려주는 고참 타자들 그리고 득점지원을 받고 환하게 웃는 에이스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겟지만, 승패를 떠나 위와 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
    이제 아프고 참담한 건 다시 한 번 익숙해지고 잇으니 승패를 떠나 위와 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

    인간의 역사가 자연사와 다른 것은 역사의 조류를 바꾸려는 인간의 고통어린 노력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역사가 계속되는한 자이언츠 팬으로 남을 운명이니 열심히 해다오 롯데야